“설계는 끝났다. 이제는 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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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는 끝났다. 이제는 실행이다”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2.05 17:51
  • 호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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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기획집행위원회 2기 출범
지난해 서울교구 교화정책을 수립했던 교화기획집행위원회가 1월 29일 2기 출범을 알렸다. 

 

‘동행, 재가출가가 함께하는 활불공동체’를 비전으로 지난해 서울교구 교화정책을 수립했던 교화기획집행위원회(이하 교기위)가 2기 출범을 알렸다. 

1월 29일 상견례를 가진 교기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위원장은 강준일 안암교당 교도회장이 맡았다. 미래·사람·혁신 분과장은 중구교당 김정상 교도, 화정교당 김종성 교도회장, 여의도교당 김상도 교도가 각각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정릉교당 임진광·허인성 교도, 은평교당 전자균 교무, 교구사무국 우정화·김지원 교무, 잠실교당 이세은 교무, 장충교당 김양진 교무, 목동교당 김형도 교도, 가락교당 장준태 교도가 선정됐다. 

13명의 위원들은 분과장의 지휘하에 교구정책을 실행단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상견례에서 한덕천 교구장은 “서울교화가 성장해야 교단의 교화가 성장한다. 어깨는 무겁지만 대종사의 경륜을 실행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박오진 교의회의장은 “설계는 끝났다. 이제는 실행이다. 재가교도들이 주인 노릇 하지 않는 교당은 성장할 수 없고, 지구와 교구가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교구는 교구정책에 준하는 새로운 교화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기위원들이 잘 이끌어달라고 의지를 밝혔다.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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