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와 교도가 함께 고민하는 교화현장
상태바
교무와 교도가 함께 고민하는 교화현장
  • 남승주 통신원
  • 승인 2020.02.18 20:07
  • 호수 116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곡지구 교화협의회 열어
상반기 지구 합동법회 계획
목동교당 신임 회장단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취재=남승주 통신원]교구 교화정책에 발맞춰 지구 교화 모델을 창출해 나가고 있는 서울교구 화곡지구(지구장 박근영)가 2월 2일 구로교당에서 지구교화협의회를 열었다.

원기104년을 결산하고 새로이 105년을 준비하는 자리로써, 각 교당 주임교무와 교도회장단이 참석했다.

결산보고와 예산안 승인에 앞서 화곡지구는 김포교당 윤미승 교무와 화곡교당 성보국 교무에게 부임을 축하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출된 구로교당과 목동교당의 신임 교도 회장단이 인사를 전했다.

화곡지구는 교화대상 시상을 통해 우수 교화 교당으로 구로교당을 선정하고 그 노력을 치하했다. 이에 구로교당 김용현 교도회장은 “이 상에는 책임이 따른다. 상에 걸맞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교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는 원기105년도 지구행사와 기타 안건이 상정됐고, 주요행사로는화곡지구 대법회가 5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다. 각 교당 교화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끝으로 지구교화협의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화곡지구 교화협의회에 함께한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교구에서 많은 행사를 해도 교당에서 교화가 성장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라며 교당마다 특색 있는 교화를 만들기 위해 교당과 지구가 고민하고 교무와 회장단이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으며, 박오진 서울교의회의장은 교구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이들을 응원했다.

 

2월 21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