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 이하 번동2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0일 비영리민간단체 착한사람들(대표 서태호)·멋진사람들(대표 배희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착한사람들은 번동2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원예 치료지원사업인 ‘희망 꽃’을, 멋진사람들은 ‘100세야 놀자’라는 훌라댄스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두 단체 대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우리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번동2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착한사람들과 멋진사람들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 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모습에 굉장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착한사람들과 멋진사람들 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특별판3

강법진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