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구교화협의회, 코로나19 이후 교화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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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구교화협의회, 코로나19 이후 교화 의지 다져
  • 우형옥 기자
  • 승인 2020.05.20 21:18
  • 호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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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압구정 통합교당 지원방향 모색, 교구 정책 공유

서울교구 강남지구(지구장 나상호)가 5월 14일 강남교당에서 지구교화협의회를 열어 코로나19 이후의 교화를 논의했다.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로 근 4개월간 만남을 갖지 못하고 올해 첫 모임을 개최한 강남지구 교무진과 교도회장단은 전원 참석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박광철 지구교화협의회장(가락교당)의 진행으로 부임교무와 신임회장단 소개 및 인사 시간을 가지고, 경과보고로 지난해를 결산했다. 교화 현황 및 안건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온라인법회를 비롯한 각 교당의 교화 노력을 공유했고, 지구합동 성가합창제 추진팀 구성과 대치·압구정 통합교당 관련 지구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항으로는 박오진 서울교구 교의회의장의 교구 정책 안내와 더불어 지구에서 합력할 수 있는 정책 실행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지구청소년교화분과에서는 법회 및 모든 훈련은 취소했지만, 청소년국이 개발한 ‘책상법회’ 교화자료를 응용해 언택트(비대면)법회안을 교화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활용한 교화자료는 앞으로 또 다가올지 모를 2차 팬데믹에 대비해 기초자료를 삼기로 했다. 또한 효사상 또는 추원보본사상을 함양할 수 있는 지역교화 및 청소년교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해 보는 기획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음 지구교화협의회는 8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5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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