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숭인)이 2월 8일 설명절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 320세대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전력공사 강북성북지사에서 후원금 100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받았다.
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떡국떡과 곰탕, 마스크, 소독수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 19로 가족과 만나기 어렵고 외출도 쉽지 않은 지역주민은 “이번 명절에 자녀들도 못 온다고 해 외로웠는데, 이렇게 떡국떡과 곰탕 등을 받으니 설 명절 기분도 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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