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 사업에서 7년 연속 해외취업지원 대학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Move스쿨 사업은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과정은 △호주 조리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Certificate Ⅳ) △독일취업 외식조리사 양성 및 취업연수과정 △북미 디지털 심미보철사 양성 및 정규취업 연수과정이다.
대학 국제교류처는 2022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미국, 호주, 독일의 산업체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연수생은 정부 및 전라북도, 대학 지원을 통해 1인당 연수비 약 1,000만 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 직무교육 약 10개월, 어학 및 현지 적응 교육 등을 마치면 해외 취업 과정과 연계된다.
원광보건대학교 황화경 국제교류처장은 “K-Move스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지 맞춤형 어학·직무 역량 강화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입학부터 해외취업까지 연계되는 원광보건대학교의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을 전세계로 확산해 고등직업교육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3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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