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당 교도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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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당 교도회장 이·취임식 가져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4.08 17:40
  • 호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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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신임 교도회장 취임
창립주 전광원 교도회장 이임

김포교당이 교도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교화의 생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4월 4일 교도회장 이·취임식에서 창립주이며 초창기 3년, 직전 3년의 교당교화를 이끌어온 전광원 교도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은경 신임 교도회장이 취임했다. 

윤미승 교무는 “전광원 전 교도회장님은 김포교당 초창기 교화의 일등공신이었을 뿐 아니라 원기100년에 준공한 대각전 불사에 전력을 다해 줬다. 어려운 시기에 교도회장직을 맡아 교도 간 화합과 교당 교화를 이끌어 준 공덕주”라고 밝혔다. 김호진 교도는 감사문을 통해 “교당 교화에 전력해 교도들의 모범이 되고 부모와 같은 모습으로 다가왔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 뒤를 이은 이은경 신임 교도회장은 김포교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생태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새로운 교화의 전기를 마련해 나갈 전망이다. 이 신임 교도회장은 “우리의 교화사업은 마음공부를 잘해서 다 같이 낙원을 이루자는 데 있다. 마음공부하는 공부인이라야 불퇴전할 수 있고 화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신임 교도회장은 지난 3월 14일 새롭게 임명된 교당 재가교역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운동, 문화활동, 봉공활동’으로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윤 교무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보냈다. 이제는 50주년을 향한 장기적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초창기 창립주의 역할이 중요했던 만큼 그 공덕이 헛되지 않게 전 교도가 협력해 교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교도들을 독려했다.
 

4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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