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는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국민은행 동광양지점 김철환 지점장,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서용인 회장이 참석하여 장애인 고객 대표 6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님 마음’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국민은행 동광양지점과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에서 150만원의 후원금을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100명의 고객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기념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국민은행 김철환 지점장과 복지관 직원 그리고 사랑나누기 봉사단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정헌주 관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오늘뿐만 아니라 매일이 어버이날처럼 부모를 공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이 행사가 매년 진행되어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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