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마음소통 프로젝트
사복)유린보은동산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은 7월 27일~8월 18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아동의 마음소통을 위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 ‘톡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예톡, 댄스톡, 목공톡 세 가지로 3주 동안 총 6회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예톡은 꽃꽂이, 농작물 심기, 토피어리 천연이끼 화분 만들기, 댄스톡은 k-pop 믹스 안무 연습 및 촬영, 목공톡은 도구를 활용한 연필꽂이, 미니 칠판, 수납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려하고 협동하는 정서발달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을 통해 참여 아동에게 수료증과 신학기 물품을 줌으로써, 격려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왔다. 원예톡 및 목공톡의 경우 6회기 동안 만들어진 작품을 토대로 영상 전시회를 진행하고, 댄스톡의 경우 안무 촬영 영상을 본 기관 유린 동영상에 게재될 예정이다.
정대래 관장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톡톡톡 활동을 통해 코로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복지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길러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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