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교당 법호수여식, 진리에 부합한 불제자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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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당 법호수여식, 진리에 부합한 불제자로 거듭나길
  • 장원희 통신원
  • 승인 2021.11.19 16:50
  • 호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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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택 교령 ‘감사와 은혜 생활’ 강조
강동교당은 11월 14일 7명의 법호수여자들을 위한 축하와 존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법은 이성택 서울교구 교령이 전했다. 

 

강동교당은 11월 14일 7명의 법호수여자들을 위한 축하와 존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법호수여 대상자는 덕(德)산 허현덕, 주(珠)타원 이문주, 선(善)타원 한경선, 호(灝)타원 이호선, 덕(德)타원 임원명, 성(聖)산 김성원, 지(至)산 강지원 교도 등이다.

이날 원성원 주임교무는 법호자에게 법호증과 법호패를 수여하며, 교법으로 생활 속에서 활불 이루는 공부인이 되기를 격려했다. 법호수여자들은 법신불 전에 감사문을 올리고, 한수진 교도회장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법호인 대표로 답사를 올린 허현덕 교도는 “법신불 사은의 은혜로 오늘 종법사로부터 법호를 받게 되니 나의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 부끄럽다. 앞으로 큰 진리의 이해와 이웃을 생각하는 불제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며 정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날 초빙된 이성택 서울교구 교령은 설법에서 “감사와 은혜를 통해 우리 세상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가는 강동교당 법호인·교도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1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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