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3년 만에 개방
상태바
벚꽃길 3년 만에 개방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4.05 09:01
  • 호수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사정 벚꽃
효사정 벚꽃

낮 기온이 연일 20도를 웃돌면서 봄을 알리는 소식들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차례로 꽃망울을 터뜨려 주말 사이 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닫혔던 서울 주요 벚꽃길이 3년 만에 열렸다. 여의도공원, 석촌호수, 서울숲, 양재천,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남산공원, 선유도 공원 등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3년 동안 상춘객을 기다린 봄꽃처럼 3년 동안 교도를 기다린 교당이 문을 활짝 열어 세상에 법향(法香)이 가득하길 염원한다.

4월 8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