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가 제작한 원기107년 대각개교절 동행프로젝트 '소태산 대종사님께 길을 물으며' 영상이 4월 22일 서울교구TV에 공개됐다.
'소태산 대종사님께 길을 물으며' 영상은 원불교 재가출가 교도가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과 막연한 불안감 등 많은 변화가 생긴 일상에서 원불교 재가출가 교도는 소태산 대종사께 삶의 올바른 길을 물으며 신앙과 수행으로 정진해온 내용을 담았다.
재가출가 교도는 마음을 비우고자 매일 새벽 좌선을 하고, 교당과 집집마다 저녁 염불로 본래 마음을 찾았으며, 하루를 대조하는 마음일기로 영생의 복과 지혜를 장만했다.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교전은 불안한 삶에 길을 열어 주었고, 요란한 열차소리와 귀를 불편하게 하는 소음에도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을 봉독하며 마음을 밝혔다. 밖으로는 무아봉공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불공해 다같이 다함께 자신과 세상을 구하는 일에 정성을 다했다.
보고 싶은 교무님과 교도님을 그리며, 함께 모여 공부할 날을 기대하는 뜻을 담은 동행 영상은 서울교구TV(https://www.youtube.com/watch?v=CgksY1JGfH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서울교구 성가연구회가 기획하고 서울교구사무국 미디어홍보팀이 촬영 및 편집했으며, 강남교당 윤성은 교도가 노래(창작성가 ‘사랑합니다’)하고 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 정승환 대표가 녹음했다.
4월 29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