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와 둥지골훈련원이 공동주관한 정식법강항마위 승급후보자 훈련(이하 정항승급훈련)이 4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라이브교당)과 각 교당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기106년도 정항승급훈련을 미시행함에 따라 올해 4월 시행한 훈련은 ‘나, 이 법 만났으니 성불제중하리라!’는 주제로 서원기도식, 자기점검, 법위등급, 계문, 상시일기 등으로 진행했다.

법강항마위 자기점검은 오산교당 정명하 교무가 항마위 자기점검표를 설명하고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법위등급은 분당지구장 장덕훈 교무가 대산종사의 ‘천여래 만보살’법문을 근거로 법강항마위의 공부표준을 ‘성리, 재색명리, 생사해탈, 교리의 대요, 무관사 부동’으로 나눠 강의했다. 30계문과 심계는 약대교당 정상덕 교무가 대산종사의 ‘계문 공부의 3가지 표준’과 ‘계문 공부길’ 법문을 중심으로 강의했고, 상시일기 기재법은 둥지골훈련원 김현욱 교무가 유무념 기록지와 학습상황표를 제시해 승급후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기인천교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원기107년도 정항승급훈련을 둥지골훈련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5월 6일자

이원기 통신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