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단체협의회, 교정원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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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단체협의회, 교정원장 접견
  • 이지철 통신원
  • 승인 2022.06.02 17:25
  • 호수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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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재가단체협의회가 5월 24일 서울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나상호 교정원장을 접견했다.

교정원장 취임 후 상견례를 겸한 자리에서 재가단체협의회는 각 단체의 활동 현황과 협의회의 발족 배경 및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재가단체협의회는 봉공회, 여성회, 청운회, 청년회가 연대해 원기100년 11월 서울회관에서 ‘답게살겠습니다’ 재가교도 선포식을 열고 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 현상 등을 극복하기 위해 결성한 이후, 헌혈과 물품 나누기, 절약 운동 등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은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재가단체협의회는 8년간 대외 활동을 펼치며, 교단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자격 여부와 한계에 관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활동 현황을 청취한 나 원장은 “교단의 재가단체가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공심으로 활동한 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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