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에 의료물품 기부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제이엠메딕스가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 전달식을 갖고 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이엠메딕스 전민철 대표이사가 7월 14일 한겨레중고등학교를 찾아 검사키트 1,000개를 기증했다.
북한이탈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에 관심을 둔 전민철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겨레중고등학교에 신속항원검사키트 기증 의사를 밝혀 이날 전달식과 함께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진희 교장(법명 여진, 강남교당)은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교직원과 재학생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이엠메딕스는 진단 의학계의 선두주자로서 2015년 7월 1일 설립해 환자의 질병을 진단 및 모니터링하는 최신 검사장비와 시약, 혈당검사지, 드레싱 등을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 종양, 갑상선 기능, 심장병, 약물 농도 분석이 가능한 면역측정기도 공급하고 있다.
7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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