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인생의 마무리 웰다잉 well-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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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인생의 마무리 웰다잉 well-dying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8.18 17:13
  • 호수 1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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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관, 역사박물관 최도운 교무 강사로 나서

경기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한 ‘민주시민 인식개선’ 공개강좌에서 원불교역사박물관 최도운 교무(철학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는 7월 20일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품격 있는 인생의 마무리 웰다잉 well-dying’을 주제로 최 교무의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좌는 그동안 60~70대 참석자가 주류인 것에 반해 50대 직장인과 가정주부가 자리 대부분을 차지해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죽음의 세 가지 원칙, 죽음준비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한 실천방안, 올바른 상장례 문화, 절대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 후, 수강생들은 부모자녀관계에서 죽음에 관한 대화법과 가까운 인연의 죽음에 슬픔을 표현하는 방법, 절대시간의 실천 의지 등에 관해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교무는 “평택시에서 죽음준비에 관한 공개강좌를 주관해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면서 “참다운 웰빙을 요구하는 시대에 진정한 웰다잉을 준비하려는 참석자의 관심과 호응도가 생각보다 컸다. 이와 같은 공개강좌가 확대되길 바라고, 바람직한 죽음과 행복한 삶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8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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