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 교무)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계선 지능 아동의 성장 및 자립을 위한 ‘함께해요 채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채움에서는 아동의 인지 향상 및 집중력 향상을 돕는 인지학습 프로그램, 아동이 또래 아동 및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한 사회성 프로그램, 감정코칭, 나들이 등 톡톡 튀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인지학습 프로그램은 1:1 아동 맞춤형 눈높이 학습과 함께 집중력 향상 학습지 및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성 프로그램은 협동 운동회, 팀별 감정게임 등 아동 간 협력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다스리는 방법을 다룬 미술치료와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 간 관계망 형성 및 힐링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함께해요 채움!’프로그램은 추억을 쌓고 싶은 아동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
9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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