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화를 실천하는 강동교당 남자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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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화를 실천하는 강동교당 남자 4단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9.15 12:23
  • 호수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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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강동교당 남자 4단이 원불교를 홍보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지역사회를 향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불교와 교당 알리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것이다.

강동교당 남자 4단 김항도 단장과 단원들이 단비를 모아 교당 홍보용 볼펜 1천개를 제작해 8월 21일 법인절 기념식을 마친 후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그동안 남자 4단은 교당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제작해 부착하기도 하고, 강동구 지역 시민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활발하게 벌여왔다. 교당에서는 교당 청소년과 만남 행사를 진행해 청소년 교화의 활로를 모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원고려인문화원에 소속된 이주 고려인을 후원하기로 해 교당 안팎으로 교화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항도 단장은 “우리 교법은 세상을 널리 구할 정법이며, 제생의세의 법임을 믿는다”면서 “백지혈인의 이적으로 사무여한의 정신을 나투신 소태산 대종사님과 구인선진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교화와 교당 홍보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어 “강동교당 남자 4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것은 주임교무님과 교도회장님을 비롯한 교당의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비교적 젊은 교도 중심으로 꾸려진 강동교당 남자 4단은 공부하는 가운데, 깨달음의 사회화를 위해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9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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