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맞이 행복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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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맞이 행복 나눔 행사
  • 전민영 통신원
  • 승인 2022.09.23 15:49
  • 호수 12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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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숭인 교무)은 추석을 맞이해 1인 가구와 고립세대 등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계층 33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맞이 행복 나눔 행사’는 봉사자와 직원이 세대를 방문해 꾸러미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편 1kg과 마스크 10매를 준비했다.

올해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석 맞이 행복 나눔 행사 또한, 지역주민과 협력해 1인 가구와 고립세대를 새롭게 발굴했다. 특히, 번3동 통장단이 번동주공2단지아파트와 번3동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에 함께했으며, 복지관 직원과 추석 꾸러미를 함께 나눴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관인 KB국민은행 수유점, 국민건강보험 강북지사,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국민연금 성북강북지사, 메트로내과의 후원을 통해 나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안부를 건네기도 했다.

강OO(84) 주민은 “복지관에서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 명절에 이렇게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OO(62) 통장은 “이 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취약계층을 어떻게 도울까를 고민했는데, 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복지관의 활동에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마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라는 사명으로 지역주민과 동행하며,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복지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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