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야외법회 및 인화체육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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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당 야외법회 및 인화체육대회 가져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11.16 11:05
  • 호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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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여의도교당 청운회 주관 야외법회 및 인화체육대회가 10월 30일 한강공원둔치 족구장에서 열렸다.

연례행사로 진행된 야외법회 및 인화체육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3년간 중지해오다가 이날 재개했다. 교당 청운회가 주관하고 봉공회와 여성회 등 재가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다양한 운동경기와 게임을 벌여 교도 상호 간 인화(人和)의 계기가 됐다. 오전 10시 1부 야외법회에 이어 2부 인화체육대회는 교화단 홀수단과 짝수단을 구분해 백팀과 청팀으로 나누고, 김상도 교도회장의 개회선언, 양도승 교감교무의 개회, 선수선서, 준비운동, 종목 경기 순으로 진행했다. 또, 경기 휴식 시간에 행운권을 추첨해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행사 총괄과 경기 주심을 맡은 김원주 청운회장은 “김성용 전 청운회장님과 교도님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원만히 치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교당 행사와 교화에 도움이 되는 청운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김상도 교도회장은 ‘공부와 사업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법을 편다’는 여의법풍(汝矣法風)의 의미를 전하며, “오늘을 계기로 전 교도가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1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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