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천 서울교구장이 11월 11일 서울교구청을 찾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접견했다. 한 교구장은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박 청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대수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교구청 소태산홀을 언급하며, “지역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청의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서울교구가 구민을 위해 훌륭한 시설을 마련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구청 관계자와 활용 방법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교구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제20대 동작구청장(민선 제8기)으로 선출된 박일하 청장은 7월 1일 취임 이후, 도시·사람·생활·역사문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일하는 구청장’으로 동작구민과 함께하고 있다.
1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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