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7년도 서울교구 단체장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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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7년도 서울교구 단체장 모임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11.16 11:24
  • 호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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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는 11월 8일 서울교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교구 산하 단체장 모임에서 원기107-109년 서울교구 교화 방향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체장 모임은 교구사무국장 노현성 교무의 사회로 교화동행 브리핑, 단체별 소개 및 주요사업 현황 공유, 한덕천 교구장의 교화동행 이야기, 의견 교환, 박오진 교의회의장의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한덕천 교구장은 교구의 발전을 위해서 신심·공심으로 합력한 단체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원기109년 서울교화 100년을 향한 시기에 단체장들이 동행해 디딤돌을 만들자”면서 교구 교화 방향을 설명하고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의견 교환에 이어 박오진 의장은 “열린 마음으로 국한 없는 공부를 하고, 교법정신에 바탕을 둔 넓고 깊은 시야로 서울교화를 바라보자”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교구는 원기109년까지 ▲법회문화(식순 및 오고 싶은 법회 환경조성) 개선 ▲상시훈련(염불, 좌선, 상시일기) 정착 ▲법위 향상 ▲지역교화 실현 ▲문화교화 활성화(소태산홀 활용, 교구 사무실 재배치, 대종사십상 및 일원상법어 성물 설치) ▲종합미디어(한울안신문, 서울교구tv,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 인터넷 교당) 교화환경 구축 및 실현 등을 교화 방향으로 설정하고 교구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8일 단체장 모임은 ‘함께하는 교화공동체 구현’을 위해 교구 교화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단체 활동 방향의 접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교화의 스펙트럼을 확산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원활하고 풍성한 단체 활동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 소개와 주요사업 현황 공유는 전시경 봉공회장, 이대현 여성회장(代 홍일심), 이진천 청운회장, 정인창 원문화해설단장, 최성경 원음합창단장, 장법인 갑종거진출진단장, 김선형 보은회장(代 김재성), 이자원 성가연구회장, 차장호 원덕회장, 정조련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장, 강준일 교화기획위원장(代 김종성) 등이 각 단체를 대표해 발표했다.

1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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