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 인접한 화랑대 철도공원(구 화랑대역)에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이 개관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마터호른, 융프라우, 몽블랑 등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봉우리와 취리히, 루체른, 베른, 로잔, 제네바 등 스위스 주요 도시를 본떠 제작한 모형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 동화를 각색해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명을 활용해 스위스의 낮과 밤을 연출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월요일과 명절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천원이다. 문의 ☎ 02-723-7793
12월 2일자
Tag
#철도공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