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 100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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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 100년을 그리다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12.16 10:37
  • 호수 12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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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제33차 정기교의회 개최
합력상 수상교당

서울교구가 원기107년도 정기교의회를 열어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계획했다.

12월 11일 서울교구청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개최한 제33차 정기교의회는 120여명의 재가출가 의원들이 참석해 원기107년도 주요 사업보고와 교화결산 시상, 상임위원회 결의사항 추인과 원기108년 교화정책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박오진 교의회의장이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교구는 올해 재가출가가 함께하는 활불공동체를 지향하며, ‘미래, 혁신, 사람’의 세가지 핵심키워드로 교구교화정책을 수립하고, 10대사업을 선정해 교구와 112개의 교당·기관·단체가 교법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 구현에 총력을 다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계·전곡·이문·원남교당이 봉불하고, 돈암·방학·역삼교당과 소태산홀 등이 통합·이전·대수선으로 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원기107년을 서울교화 100년(원기109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한덕천 서울교구장의 포부가 곳곳에서 펼쳐진 것이다. 그 결과는 ▶교화상 강동·중구교당 ▶인재양성상 한강교당 김용덕 ▶공로상 강화교당 서경수 교무 ▶합력상 상계·전곡·이문·원남교당 ▶특별활동상 시민선방 ▶지구연합활동 서울지구 ▶지역사회교화 가락·김포·은평교당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덕천 교구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덕천 교구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덕천 교구장은 온 힘을 다해 소태산 대종사의 교법을 전한 재가출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울교화 100년을 앞두고 원기108년을 설렘과 기대의 해로 맞이하자”면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교당, 원천수가 솟는 교당,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당, 청년회 지구 단위 교화, 문화가 함께하는 교당’을 제안해 “교단4대를 여는 중심교구, 선도교구가 되자”고 당부했다.

유무념보트(강남교당)
은행나무 명상축제·용리단길 줍깅·청년마음스테이(서울교당)
정기일기 기재 훈련 프로그램(강동교당)
주제가 있는 50일 기도(중구교당)
홍보미디어 인스타그램(서울교구)

한편, 서울교구는 한강교당 로비에 교화 성과를 공유하는 교화박람회를 기획해 유무념보트(강남교당), 정기일기 기재 훈련 프로그램(강동교당), 은행나무 명상축제·용리단길 줍깅·청년마음스테이(서울교당), 주제가 있는 50일 기도(중구교당), 홍보미디어 인스타그램(서울교구)를 선보였다.

12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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