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인교구 내 모든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드립니다.
코로나 19시대를 맞으면서 계획한 많은 일들이 취소되고 진행할 수 없었기에 상실감도 느끼고 성심으로 준비한 일들을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경기인천교구의 청운회장을 맡아 난생처음 도래하는  코로나 상황을 경험하면서 교구 청운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해 마음 한켠 부담감과 압박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탈 코로나 시대라 맡은 바 소임을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자신 신앙을  주체삼고 공사를 대할 때 매사 정성심으로 취사한다면 계획한 일들이 성스럽고 정성으로 인해 일이 성공될 것이라 맏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소홀했던 일들이 더 보이게 되고 누구보다 먼저 청운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묵묵히 솔선하는 그런 청운회원들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 지구상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옥 빠른 시일내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올 수있기를 사은님께 고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13일자

김종우 경기인천 청운회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