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당은 동수원교당과 연합으로 14, 15일 양일간, 어린이 겨울훈련을 진행하였다.
총 16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은님, 감사해요’라는 큰 줄기를 따라 천지은, 부모은, 동포은, 법률은 등의 메인 프로그램과 사은헌배 레이스 게임, 민속놀이(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눈썰매장 등의 기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였다. 
훈련을 기획, 총괄한 수원교당 박은솔 교무는 ‘교당에서 숙식을 하기로 결정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한 느낌이 들었지만 교당 교무님들과 교도님들의 도움, 그리고 김성근, 조형철 예비교무의 합력으로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아이들이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1박2일 함께 호흡하며 너무나 즐거웠다. 훈련의 여운이 교당 법회로 꾸준히 이어지는 큰 과제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경기인천교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구 교화정책 ‘미래를 열어가는 교구’를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교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은솔 통신원

1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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