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학생연합법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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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학생연합법회 열려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1.18 19:51
  • 호수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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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내 학생 연합훈련이 지난 1월 14일(토)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유린, 일산교당의 주최로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의 학생을 모집하여 총 24명 참석하였는데 
일정은 결제식, 레크레이션, 염주 만들기/타로(소울카드), 원불교 첫만남 Quiz, 염불 설명/실습, 내 마음을 찾아가는 선 명상, 해제식, 롯데월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즐거운 훈련으로 마무리했다.

서울교당 김도형 교무는 ‘서울교구내 어려운 학생회 활동을 지구별로도 어렵기 때문에 교구전체로 확대하여 기획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학생법회에 재미를 붙이고 원불교와 가까워졌으면 좋겠고 염불과 좌선으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실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결제식 때 서로 다른 교당 아이들과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레크레이션을 통해 이내 가까워져서 준비한 훈련 활동을 재미있어했고 다음번 훈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포교당의 진석현 학생은 “염불과 좌선으로 마음이 무척 편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평소 공부하기 전이나 자기 전에 한 번씩 해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서울교당의 이정륜 학생은 “원불교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쉽게 이해하고 해볼 수 있도록 염불과 좌선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도형 통신원

 

1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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