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교화현장의 활력위한 공감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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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교화현장의 활력위한 공감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3.08 21:28
  • 호수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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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오 통신원

 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 소속 청소년담당교무들이 교화현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220~21일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원과호'에서 열린 청교협 연수는 원기104년 이후 코로나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12일 연수로 진행되었다상호인사를 시작으로 최호천교무(신촌)의 화합의 레크 시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화노하우 미니 강연을 통해 5(어린이:고준영(강남), 학생:김도형(서울), 대학생:최호천(신촌), 청년:박지호(강남), 고해민(원남) 교무들의 각대상별 법회진행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이후 108년 청교협 운영에 대한 토의에서 동행재가출가 함께하는 활불 공동체의 교구 정책에 맞춰 청소년 교화방향을 협의 하였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화 환경에 적응하고 준비하는 시간으로 청교협 교화학교를 강화하고, 어린이, 학생, 대학생,청년으로 3개의 분과를 나누어 활동하기로 하였다그러기 위해 청소년 전문가 특강과 전체 협의를 격달로 번갈아 가며 진행하기로 했다.

이튿날 분과별 토의를 통해 108년 청소년교화계획 세우고 공유하였다. 분과별로 우선한 것은 교당법회의 정상화와 교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어린이분과에서는 여름, 겨울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상하반기에 나들이와 체육대회를 통해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학생은 하반기 전체 행사를 목표로 상반기 법회때부터 공통의 법회안과 카드뉴스를 제공해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청년대학생 분과는 그동안의 청년연합회의 행사들이 내부인원을 타겟으로 하였기에, 새롭게 외부인들도 원불교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명상페스티벌을 시정광장이나 한강공원등에서 진행해 보는 것을 제안하였다.

연수를 마무리 하며 장원희교무(어린이분과장)청소년담당교무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그 열정으로 교화의 꽃이 필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였고 김성원교무(대학생청년분과장)는 교화노하우 미니강연이 유익했고, 분과장을 맡게되어 분과원들과 원할히 소통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하였다.

교구 안성오교무는 교구 내 청소년교화를 돕는 청소년교화위원회의, 교화기회위원회 미래분과,청소년교화협의회의 관계정립하고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올해가 서울교구 청소년교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현재 청소년교화위원회는 재가, 출가 18인이며, 청교협 분과장들이 추가되면서, 청소년교화협의회의 목소리를 더 깊게 담아낼수 있게 되었다.교구의 모든 정책은 현장교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서울교구의 교화비전에 맞춰 운영될 것이다.

3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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