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강교당 멀티룸에서 청소년교화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청교협 교화학교를 열고 교화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화학교는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과 함께하는 문답시간을 비롯하여 교구사무국 우정화 교무와 청소년 교화에 대한 Q&A를 하였고  청소년분과별 교화계획을 비롯하여 분과회의 및 행사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평선 진로적성연구원 원장으로부터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핵심 내용인 ▲디지털 소양교육, ▲생태전환교육과 민주시민 교육 ▲진로 연계학기를 운영 등은 초· 중·고 공통적으로 변화되는 내용의 특강을 들었다. 오원장은 또한 개편의 핵심은 진로교육이라고 덧붙이며 고교학점제의 도입이 불가피하다며 교육은 경쟁의 관점이 아닌 성장의 관점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하며 과학적인 검사와 전문적인 진로상담이 필요할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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