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100년의 신호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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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100년의 신호탄 발사
  • 박순용편집장
  • 승인 2023.03.22 21:18
  • 호수 12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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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주임교무와 교도회장의 동행 훈련 성료

서울교구는 서울교화 100년을 준비하며  지난 18일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임교무와 교도회장의 동행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원기 109년 서울교화100년의 방향을 공유하고 서울 시민에게 다가가는 100년계획을 공유하고 서울 교화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신산 박오진 서울교의회의장은 “서울 교구의 교당교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교도의 고령화, 시설의 노후화를 비롯하여 교당주변의 지역교도가없다는 것과 교당에 대한 의사결정이 주로 출가교역자인 점등을 꼽고 교구가 한꺼번에 성장저해 요인을 없앨 수는 없지만 조직과 규정을 제정하고 가까운 지역끼리 합삼해서 연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구교화협의회를 통해 지역교화를 위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출·재가가 합심하여 지역교화에 매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서울교당 100년을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강연한 심기현 서울교당 창립 백년기념위원회 기획재정분과장은 서울교화 100년과 맞물린 서울교당 창립 100년 비전과 주요사업 등을 발표했다.

또, <서울교화 100년을 준비하며> 라는 주제의  강남교당 유진아 교화기획위 혁신분과위원의 강연은 대중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원불교 이야기와 만남이 오고가는 교구로 선진과 후진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자라는 의견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서울교구의 강남지구 등 6개지구 회장들은 지구별로 모여 각 지구에 주어진 주제로 회화를 진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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