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교구 여성회 첫 운영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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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교구 여성회 첫 운영회의 열어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3.29 12:53
  • 호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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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당 여성회장들, 일년 사업 공유 및 화합도모

경인교구 여성회 (회장 이현덕)는 지난 23일 교구청 사무국 회의실에서 원기 108년도 제반 사업을 준비하며 새로 부임한 경인교구 무타원 김덕전 인천지구장 담당 교무와 각 교당 여성 회장들이 함께 첫 운영회의를 하였다.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구 여성회원들이 ‘은자녀 & 은부모 되어 주기’결연으로 남한가정의 문화를  알아가며 은부모 & 은자녀간에 라포형성으로 정서적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의논하고, 각 교당 여성회 활동도 공유했다. 
동안양교당 오인전 여성회장은 교당에서 "아나바다 활동을 이용하여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모아 사고 팔아 교도님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한편 교당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으로  교도들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교당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무타원 담당교무께서는 각 교당 회장들에게 “뉴욕교당에 있을 때 故 지타원 한지성 대호법님과 깊은 인연으로 여성회 담당을 맡은 지금이 보은하는 기회인 것 같다”라며 “만남의 인연에는 마음의 교류가 있어야 내포성이 형성되고,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서로 마음이 잘 통해야 기쁘고 행복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있게 하다 보면 나만의 노하우가 쌓이게 된다”고 친목 화합과 자신감을 강조하였다. 
경인교구의 수원, 분당, 평택, 안산, 과천, 군포, 동안양, 시화, 연수, 약대, 인천, 부천, 부평, 북인천교당 여성회장들이 이소성대의 정신으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면서 회의내내 화기애애했다. 이런 마음들이 올 한해 모두가 감사와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격려했다.                  


3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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