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 정직한 상점으로 인식된 원불교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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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맛집, 정직한 상점으로 인식된 원불교 장날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4.19 14:04
  • 호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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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서울봉공회, 제80차 봄 보은장날 성황리에 마쳐

서울교구 서울봉공회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봄 보은장날을 마련하여 많은 교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물품을 판매,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보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15일 개식 심고 및 서울봉공회장의 개장 일성으로 시작된 이번 제 80차 봄 보은장터는 각 교당에서 준비된 여러가지 식품류를 비롯 먹거리 그리고 의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되어 장터를 찾는 교도들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지갑을 열게 했다.
곳곳의 판매품목으로 빼곡한 매대를 따라 가노라면 친분있는 교당과 교도들의 인연따라 또는 그 판매 물품의 자태에 따라 물건을 담다보면 이내 양 손 가득 한 보따리다.
제비뽑기로 지정된 매대에서 음식을 만들고, 비닐에 담고, 거스름돈을 내주다 보면 준비된  재료가 동이 나기 마련이다. 

4월 초부터 보은장날을 언제 하느냐는 문의가 쇄도한 보은장터는 이미 흑석동에는 소문난 맛집과 물건 좋기로 소문난 마트이자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다같이 다함께 기쁨과 은혜를 나누는 장터다.
16일 오후 폐장 시간 보다 빨리 완판을 한 교당들이 하나 둘 매대정리를 하면서 이번 제 80차 보은장날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가을에 있을 보은장터를 기약하면서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다.      


4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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