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울교구에서는 지난달 28일, 대각개교절 맞이 법잔치·은혜잔치·문화잔치로 <다함께 다같이> 동행프로젝트를 마련하여 4월의 축제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원불교 열린날인 대각개교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소태산  대종사의 깨우침을 이어오고 있는 전산 종법사와 이산 한덕천 서울 교구장을 비롯한 전 교도가 마음 공부는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된다며 끊임 없이 정진 하고 있어 존경심을 가진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 시내에 있는 “각 교당에서 은혜의 쌀과 김치 나누기를 하여 어려운 서울시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매력 도시 서울과 동행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원불교 교도들의 곳곳이 부처, 일마다 불공이라는 정신에 크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5월 5일자 

박순용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