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경인교구 수원지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에 수원교당 대각전에서 다같이 다함께를 주제로 대각개교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1부에는 수원 시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어 <남촌>, <아름다운 나라>, <첫사랑>을 불렀고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불러 축제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수원교당 권승민 주임교무의 사회로 시작된 대각개교절 기념식에서는 유산 신경욱 교도회장의 봉축사가 있었고 종법사 경축법문을 합독한 후 황인국 수원 제 2부 시장이 축사를 통해 “시장님 대신이어서 송구하다면서 원불교정신을 체받아서 마음 공부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산 종법사 영상을 시청한 후 실타원 김덕수 경기인천 교구장은 “물질은 개벽되었는데 정신을 개벽하자는 대종사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실다운 삼대력을 키우자”고 말하고 “소태산 대종사를 구아주, 구가주, 구국주, 구세주로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5월 5일자

박순용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