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교당과 서울교구 봉공회 밥차봉사단, 17년간 열쇠교당의 든든한 조력자
권원준통신원
권원준통신원
전곡교당과 서울교구 봉공회 밥차봉사단이 열쇠교당 대각개교절 경축식에 참석해 군교화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30일 오전 열쇠교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대 지휘관을 비롯해 약 80명의 장병이 참석해 원불교 열린날을 축하하며 그 뜻을 새겼다.
연타원 사연명 전곡교당 교무는 격려사에서 밥차봉사단 교도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경축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군교화 조력을 위해 먼 길 마다치 않고 달려와 준 교도님들이 계시기에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날 경축식에 참석한 용사들도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교도들의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곡교당과 서울교구 봉공회는 17년 전 열쇠교당의 문열이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열쇠교당 교화의 핵심동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5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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