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부처님 오시었네’의 대각개교절 동행프로젝트의 조회 수가 폭발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6시경 업로드 되고 19시간 58분 만에 1만 4천 회를 돌파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과 입소문 속에 고공행진을 하는 중이다.
대각개교절 동행프로젝트는 은덕문화원을 배경으로 하여 조선팝 스타일의 노래를 작곡하여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출연진은 물론 연출자까지도 모두 원불교 교도로 구성, 작품을 만들어 냈다.
이는 한번 들으면 입에 착 감기는 가사와 재미있는 볼거리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세대를 아우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동행프로젝트는 서울 교구 홍보 미디어분과가 기획, 제작을 했으며 촬영은 한강교당 김원국 교도가 맡았다. 서울 교구 김동국 교무는 “재가출가가 즐겁고 동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춤과 노래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음악으로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라고 전했다.
‘새 부처님 오시었네’라는 지난 3월 23일 음악 레코딩을 마치고 3월 28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4월 초 예고편 및 관련 히스토리를 담은 예능과 4월 중순에는 인터뷰 콘텐츠 및 예고편 2탄을 공개했고 25일 음원 사이트 공개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보면서도 즐겁고 신나는 음악 한 곡으로 원불교도뿐만 아니라 젊은 MZ 세대들 사이에서도 조용히 반란을 일으키는데 이들은 ‘새 부처님’이라는 용어에 이끌려 조회를 하다 보니 원불교 노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귀띔이다.
강남교당 원타원 고영심 교도는 뮤직비디오를 보자마자 “대박이네요. 원불교의 닫힌 프레임을 완전히 깨버렸군요~ 교무님들…. 크크”라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찬타원 우계숙교도는 “대박~~~~, 새부처님들 완전 최고이십니다~!!!”라며 쌍 엄지 척을 했다.
실질적인 조회 수뿐만 아니라 댓글도 마구 쏟아져서 원불교도들 모두가 신나고 신나서 대각개교절을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 동행프로젝트였다고 입을 모은다.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