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감상담│구로교당 변이성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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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감상담│구로교당 변이성 교도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5.17 13:44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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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님 법문이 너무 좋아요”
 

원불교에 입교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제 연원은 변혜승 교도와 준산 강명원 교도입니다.
혜승님은 “교무님 법문이 너무 좋으니 한번 들어봐요”했고, 준산 고문님도 “이 시대에 꼭 필요 한 것은 마음공부이니 같이 마음공부 해 봐요”하시면서 두 분의 정성으로 입교를 했고 일요일마다 주타원 장명주 교무님으로부터 주옥같은 설법을 들으면서 저도 ‘누군가에게 대종사님의 이 좋은 법문을 같이 듣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준산 고문님께서 전국의 숨어있는 둘레길 걷기명상을 통해서 가까운 지인부터 교화에 초석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준산 고문님은 “무위이화(無爲而化)의 덕화로 교화만큼 큰 공부는 없다”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또한 주타원 장명주 교무님의 마음공부와 교화동행, 일원회 걷기명상과 매일 교당 밴드에서 하는 “SNS 한 줄 미션”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끌어주신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올립니다.
이 감사함을 아직 무명속에서 헤메는 주위 분들을 자유와 해탈의 일원상으로 안내하고 싶어 교화서원을 세웠습니다.
제 일생 아니 영생이 이 교화서원 덕분으로. 가족교화는 물론이고 친한 동생 선배 언니 등등. 함께 마음 내 주셔서 지금은 같이 봉공회활동과 마음공부, 일원회 걷기명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더구나 저희 회사 대표님도 입교를 하셔서  뿌듯합니다.  
대종사님께서 이 회상을 펴실 때, 교리의 결론을 무아봉공에 두셨습니다. 공부의 꽃은 교화이고. 교화의 결실은 봉공입니다. 
일원상진리 따라 “교화서원”을 제 마음공부의 표준으로 삼고 분별 주착 없는 공도지향으로 활불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오로지 구로교당 교화에 목표를 삼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사은님의 은혜로 큰아들이 미국으로 가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들과 더불어 우리 원불교도 무지·빈곤·질병·기후변화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원불교 봉공에 뜻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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