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교당, 1박2일 교당 스테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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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교당, 1박2일 교당 스테이 실시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5.24 16:06
  • 호수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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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에 토떼기, 경계에 일원상 마음으로 육근대조 
오는 10월에는 타교당 교도까지 확대 예정

동정수 통신원

구리교당은 일원상 토 떼기 1박 2일 교당 스테이를 열었다.
구리교당은 평소 법신불 일원상을 체득하고 활용하는 것을 공부의 중심축으로 삼고 매주 1부 법회와 2부 분반 법회를 운영하고 있다.
공부 방법은 두렷하고 고요한 일원상 마음으로 분별 망상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다.
즉, 경계가 오면 바로 일원상 마음으로 대조해서 육근을 작용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법회 시간을 통해서 일원상 마음을 확인하고 훈련하는데 아쉬움이 있어 교당에서 1박 2일 스테이를 하면서 집중적으로 일원상 마음을 확인하고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으로 받든 승산 양제승 종사님의 일원상 강의를 통해 두렷하고 고요한 일원상 마음을 확인했고, 세 번의 회화를 통해 일원상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회화1 에서는 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일원상에 대하여 자신이 알고 있고 체험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일원상에 대하여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고, 회화2 에서는 일원상 마음을 더 확연하게 확인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모둠 분반으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회화 중간에는 영산사무소 수산 김경일 교무를 영상으로 초대해서 대산종사법어 원상대의를 중심으로 일원상에 대해 법문을 받들었으며, 회화 1, 2를 통해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 법회에서는 스테이 프로그램을 법회와 연결해서 함께하지 못한 교도들도 일원상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테이에 함께한 제타원 송제륜 교도는 견성을 해야 제대로 양성하고 비로소 삼학수행이 시작된다는 법문 말씀이 마음속에 확연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동안 막연했던 일원상 진리의 그림자를 살짝 밟아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감상담 발표가 있었다.   
구리교당은 10월에도 일원상 토 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테이는 구리교당 교도를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10월에는 구리교당 교도뿐 아니라 일원상에 대해 관심이 있는 다른 교당 교도들까지 확대해서 교당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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