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울교구 원경영인회는 지난 18일 상반기 회원사 탐방으로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한신 에이론을찾았다.
이날 송산 오석준 대표의 사업체를 찾은 원경영인회 회원들은 숭산 김덕수 부회장의 기도문을 통해 “원경영인회 참석회원 모두는 불제자 송산 오석준 대표의 사업체를 방문하여 업력을 이해하고 회원 간 정의도 두텁게 하며 발전을 기원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오석준 불제자가 이 사업을 통하여 사은보은 하는 일터, 상생상화하는 일터, 가정, 사회, 국가세계의 복락을 위해 열심히 일하기로 서원함과 동시에 대종사님의 자리이타와 이소성대 정신을 깨우쳐 받들고 변화와 혁신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경영으로 꼭 성공되게 해줄것”을 기원했다.
또한, 그 성공의 결과로 이웃과 교단에 크게 보은하는 기쁨이 날로 더하고 은혜와 복록의 길이 더욱 크게 열리기를 축원했다.
이에 송산 오대표는 색종이 제조로 사업을 시작하여 업계 2위의 위치에서 출산율 저하와 아동수 감소로 인해 업종을 바꾸게 된 것과 현재 ㈜한신 에이론을 하게 된 사연 중에 원불교가 중심에 있었다며 인연의 소중함과 원불교 교도로서 자부심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한신 에이론과 ㈜한신종합건설, ㈜엔티피, (주)씨엔피 등의 회사의 역사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회사 제품과 작업 공정들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회원들에게 업력과 제품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원경영인회 회원들은 7월에 있을 1박2일 일정의 워크샵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기타 건의사항을 토의했다.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