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함께해요 우리’ 은자녀·은부모 되어주기 결연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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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 함께해요 우리’ 은자녀·은부모 되어주기 결연식 행사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5.31 13:47
  • 호수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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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여성회와 한겨레중·고등학교가 함께 진행

이현덕 통신원

지난 5월  22일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 (회장 이현덕)가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 이진희)에서 '첫만남, 함께 해요 우리' 라는 주제를 담아 신규 학생들 10명과 은자녀·은부모 되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이진희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여성회 담당 무타원 김덕전 교무와 이현덕 여성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무타원 김덕전 교무는 “은부모로서 은자녀에 대해 지금은  무자력한 자녀에게 자력을 얻을 때까지 잘 양육하고 보호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하며, 타자녀 교육으로  잘 가르치고 보은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처음 은부모가 된 북인천교당 김상선 교도는 “첫 만남 자리여서 어색하고 낯설 줄 알았는데  현재 배우고 있는 취미와 관심 분야도, 은자녀(고 2, 전 ㅇㅇ양)와  같아서 공감도 함께 느끼고, 공유하며 자연스럽고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교구여성회의 은부모·은자녀 되어주기 결연 사업은 원기 94년 (2009)부터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매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 가정의  생활문화 모습들을  가까이 접하고,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이어 온 사업이다.                     

 

 

 

6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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