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태타원 장혜수 대호법의 종재식이 지난 3일 서울교구청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거행됐다.
서울교구가 주례한 태타원 장혜수 원정사의 종재식은 장의부위원장  형타원 이형덕교화부원장을 비롯해 태릉교당 교도 및 면목교당 교도, 그리고 서울교구 등 재가 출가 교도가 모여 고인의 천도를 축원했다.
 이날 교단과 교도를 대표해 백산 유용진 교무가 대표 고사를 읽었고 전산 종법사는 형타원 이형덕 교화부원장이 대독한 법문에서 공릉교당 창립주로서 태릉교당과 면목교당불사에도 상없는 보시를 실천하신 순일무사한 공심가의 삶을 ‘有爲爲無爲 無相相固全 忘我眞我現 爲公反自成’의 법구로 심축했고 서울교구 천도중창단은 추모의 노래로 태타원 장혜수 대호법을 기렸다.

6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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