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합동법회의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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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합동법회의 공덕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6.22 01:58
  • 호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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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타원 양도승 여의도지구장

 

여의도지구 합동법회가 지난 18일에 개최됐다. 코로나 펜데믹 후 모인 지구모임에 교도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소태산기념관에 함께 했다.
교단 만년 대계를 공고히 해주신 영생의 스승 대종사님이 가신 추모의 달 6월!
지구합동법회에서 ‘대종사님의 마지막 부촉의 말씀’으로 법설을 해주신 왕산 종사님은 대종사님에 대한 열반 즈음의 이야기들로 말씀하시어 참석교도들의 마음에 추모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었다.
새로 단장한 소태산 홀에서 대종사님의 마지막 유훈을 받드는 우리 모두는 대종사님을 마음으로 모시고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왕산 종사님은 매년 6월 추모의 달이 되면 대종경 부촉품 14장을 항상 되새긴다고 하며 대종사님의 마지막 법회(5월 16일) 설법내용을 깊은 감동의 메시지로 전달했다.
1.제자가 배워 스승이 되는 일
2.생사 거래에 자유를 얻는 일
3.사람과 법을 함께 믿는 일로
우리 모두가 후진의 스승이 되고 제생의세의 큰 사업에 각기 큰 선도자들이 되길 당부하신  대종사님의 마지막 법회 법설이다.
대종사님은 먼 길 수양길을 떠나셨다. 
대종사님을 생각하면 만고일월(萬古日月)碑가 있는 영산성지가 생각난다. 
‘길룡리 옥녀봉(玉女峰) 아래에 이 회상 최초의 교당을 건축할 때, 대종사 그 상량에 쓰시기를 "사원기일월(梭圓機日月) 직춘추법려(織春秋法呂)"라 하시고 또 그 아래에 쓰시기를 "송수만목여춘립(松收萬木餘春立) 계합천봉세우명(溪合千峰細雨鳴)"이라 하시니라.’ 
서품 14장 말씀이다.
이 세계는 한 두렷한 기틀에 바탕한 공원정(空圓正) 마을이다. 
모두가 모여 사는 한가족, 한일터의 공동체 마을이다. 
공적영지의 밝은 광명과 어김없는 춘하추동의 이치 속에 갊아 있는 생사윤회와 인과의 변화를 직시하며 만대(萬代)의 사표(師表)인 대종사님을 모시고 닮아가며 제생의세의 일을 함께 하는 우리다. 
여의도 지구 출·재가 모두 대종사님의 교법으로 일원세계 개벽의 선도자들이 되어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계합천봉 세우명) 방배교당 신길교당 신림교당 서초교당 영등포교당 여의도교당 한강교당이 되어 교화발전을 크게 이루는 기연되길 염원한다

 

 

6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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