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봉공으로 평등세상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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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봉공으로 평등세상을 이루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6.22 03:01
  • 호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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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8년 중앙봉공회, 전국임원훈련 실시 
응무소주이생기심이 바로 무아봉공
김자연 통신원

지난 9일부터 1박 2일 동안 중앙봉공회는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원기 108년 중앙봉공회  전국임원훈련을  실시했다.
첫날 결제식은 각교구의 봉공회장이 교구 봉공회 깃발을 들고 입장함으로써 훈련의 시작을 알렸고 다른 훈련 일정 등으로 참가하지 못한 교구는 깃발만이라도 입장하게 하여 함께하였다.
시타원 문수영 공익부장은 전산 종법사님의 대각개교절 법문 말씀 중 사대봉공 법문을 전하면서 봉공회의 역할의 중대함을 강조하였고 이번 훈련을 통해 각각이 가진 울림들을 한 가지씩이라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을 말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봉공이야기 시간은 각 교구에서 그동안 활동했던 이야기와 계획하고 있다거나 시행하고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보산 나산호 교정원장은  “무아의 표준 또 하나, 일원상 서원문에서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는 사람은 바로 나이다. 바로 그 마음이 무아이다. 분별시비, 유무의 분별심이 나면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아서 하면 된다.”고 강조하며 “마음공부의 표준은 무아, 감사생활의 표준은 봉공이다. 응무소주는 무아고 이생기심은 봉공이다”라고 설명했다.
저녁 시간은 화합과 친교의 시간으로 각 교구가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그중 광주전남교구는 ‘뿐이고’와 ‘봉공하기 딱 좋은 나인데’로 아름다운 대상을 받아 1등을 하였고, 경남교구가 ‘안동역’으로 2등 부산울산 교구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수어를 통해 발표하여 3등을 하였다. 함께 참여한 대전충남교구의 시낭송, 경인교구, 중앙교구의 장기자랑이 함께했다.  
 

 

 

6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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