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와 함께하는 교화 현장의 거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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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와 함께하는 교화 현장의 거점이 되고 싶다”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06.22 03:14
  • 호수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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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교당 봉불식, 교화환경개선으로 새 도량 마련 

서울교구 방학교당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각전에서 봉불식을 거행했다.
방학교당은 교화 환경개선으로 새로운 터전에 도량을 마련하고 내·외빈 180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 노현성 서울교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김법연 교도의 아코디언 연주가 있었다. 
하타원 양진성 방학교당 주임 교무의 좌종 10타로 시방 세계에 방학교당의 봉불을 알리며 시작된 봉불식은 방학교당의 오늘이 있기까지 홍보 영상이 상영되었고 선산 이재원 교도가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원기 66년 원불교 돈암교당의 연원으로 창립된 방학교당은 원기 80년 방학동 643-37건물을 매입하여 신축 후 원기 81년 방학교당의 명칭을 취득하였으나 골목길의 위치와 많은 계단으로 인해 교화 환경을 개선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원기 104년 도시락을 싸서 교당 자리를 보러 다니던 조수경 교무의 헌신노력으로 방학로 3길 13건물을 계약 하고 이전 건축 불사를 시작했다.  원기 105년 완공 이전했고 구 건물이 원기 106년 매각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원기 108년 봉불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형타원 이형덕 교화부원장이 전산 종법사의 치사를 대독했고 이산 한서울교구장이 종법사 표창장을 방학교당 교도대표인 윤타원 권자인 교도회장에게 수여했다.
이어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방학교당 교도들과 전임 교무인 조수경 교무의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며  방학교당 교도들의 새 교당 마련의 축하 설법을 했고 신산 박오진 서울교의회의장이 “행복한 교당 생활”을 심축했다. 

 

 

6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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