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운회는 지난 25일 서울교구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소태산이 꿈꾼 ‘참 문명 세계’] 라는 초청강연을 마쳤다.
청운회원 및 교도 80여명을 대상으로 소태산 마음학교장 균산 최정풍 교무는 “파란고해를 건너려면 정신문명으로 균형을 맞춰야 하고진리 그대로를 믿고, 사실적 도덕으로 훈련된 사람들이 많아야 모두 낙원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이 참문명 세계이며 광대무량한 낙원이다. 
대종경 교의품 34장에서 시대를 관찰하고 병맥을 진단하시길 ①돈의 병 ②원망의 병 ③의뢰의 병④배울 줄 모르는 병 ⑤가르칠 줄 모르는 병 ⑥공익심 없는 병의 여섯가지로 진단하시고, 그 처방전으로 일상수행의 요법을 밝혀 주셨으니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만 한다면 고통의 바다에 헤매는 우리에게 치유의 위력이 반드시 나타나리라 확신한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청운회원은  ‘대종사께서는 때를 따라 오셨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일원대도의 교법을 과연 시대에 맞게 펼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어떠한 고통이 따른다 하더라도 교단 미래의 초석을 다시 놓는다는 각오로 교단 3대를 마감하고 4대를 시작하면서 교단의 ‘교화 교육 자선’의 모든 시스템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재정비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감상을 전했다.

6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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