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상과 하나되어 생로병사의 해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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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과 하나되어 생로병사의 해탈을 얻는다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06.29 06:58
  • 호수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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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교구청 대각전에서 법사훈련 

경기인천교구는 지난 17일 경인교구청 대각전에서 법사인 약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법사훈련은 <일원상과 하나되어 생로병사의 해탈을 얻는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원상과 내가 하나가 된다 △가족과 인연 불공으로 은혜세상을 확산한다 △생사대사를 연마한다는 훈련목표로 하여 알차게 진행되었다.
법사인들은 “재가교도로서 개개인의 교당 뿐만 아니라 교구의 일을 내일로 생각하는 교단의 주인이기에 주인의 심정으로 교무와 교도를 살피는 어른의 심법으로 돌아보게 하고 일원대도의 법음이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멋진 공부인으로 존경받는 법사로 거듭나게 해 달라”고 기도문을 올렸다,

실타원 김덕수 경인교구장은 결제법문을 통해“법강항마위는 정사이므로 자기도 남도 제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위이다. 그러나 정사가 되었다고 천하를 다 가르칠 수 없다”고 법어를 설명하고 “자기 등을 꺼버리고 큰 빛을 보아야 한다”는 대산종사 법문으로 설명을 했다.
수산 조정제 종사는 <일원상법어의 이해와 실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일원상 법어의 개요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더불어 수산 조정사가 지은 시조를 덧붙여서 참석한 법사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준산 장덕훈 분당지구장은 <법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 대의를 세우는 생활 △교무의 자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더욱 정진하여 이회상의 법통을 이어받는 대보은자가 되기를 기원했다. 
그리고 무산 박도천 교무의 <생사해탈>에 대한 훈련을 받았는데 법강항마위는 생로병사에 해탈을 얻은 사람의 위라며 이때의 심경에 대한 것과 사대불이신심으로 생사해탈공부를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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