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동행 라이프, 마음탐구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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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동행 라이프, 마음탐구생활’ 시작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07.05 14:33
  • 호수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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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감상회로 서울 시민에게 힐링 선사

서울교구 소태산기념관에서는 서울시 후원으로 시작되는 ‘서울시민 동행 라이프 마음탐구생활’을 지난 달 26일부터 시작했다.
몸과 마음의 평안을 위한 음악과 차 명상 코스를 운영하며 소태산기념관은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서울 시민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그 첫 발을 내디딘 셈이다.
동작구 및 인근 서울주민들에게 문화시설을 통한 명상 감수성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지역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명상과 친환경 유기농차를 나누며 시작된 이번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감상회는 매주 2,4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서기열 강사는 원음방송에서 내마음의 클래식을 진행했고 원불교 강남교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을 진행 중일 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위한 마고 클래식도 진행중인 베테랑 강사로 <내마음의 클래식>의 저자이기도 하다.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맛깔스런 해설은 클래식 감상에 더욱 풍부한 감수성을 더해준다.
<음악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라는 주제로 클래식 8곡을 감상한 이 날 클래식 감상회는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석 하여 한강을 조망하며 마음과 몸이 평안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서울교구 소태산기념관 은혜의 공간 강의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티클래스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두시간 동안  모래상자 명상도 진행,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동행라이프 마음탐구생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7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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