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앙! 가족! 뿌듯함을 찾아!  수원교당, 제1회 달콤한 가족캠프 호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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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신앙! 가족! 뿌듯함을 찾아!  수원교당, 제1회 달콤한 가족캠프 호응 최고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7.19 14:48
  • 호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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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교화의 실마리 찾는 계기
교도와 교무가 함께 기획한 가족훈련
라상현 통신원

 경인교구 수원교당 <제1회 달콤한 가족캠프>가  지난 15일과 16일 일정으로 둥지골훈련원에서 청년층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체 캠프로  총 16가족 41명이 참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교화현장의 화두인 ‘가족교화’의 실마리를 풀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교도 정기훈련이다.
‘나! 신앙! 가족! 뿌듯함을 찾아!’ 주제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교화 연계가 되는 공동체 활동의 가족 친교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첫째 날은 ‘결제식과 주제강의, 4-2-4 감사명상, 선식,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몸짓 명상, 저녁염불, 감자로 친해져요!’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은 좌선·선식·가족을 위한 기도·가족행복코칭·심심풀이(어린이)·교무님과 문답감정 등의 다양한 일정이 이어졌다.

홍도학, 유경원 부부는 “가족과 함께 캠프를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가족캠프 공지를 보고 아이들과 여름휴가를 온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를 교무진과 함께 기획한 박인수 교도는 “젊은 세대들이 가사와 육아로 인해 정기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사정이 있었다. 이번 기회로 많은 청년 부부교도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훈련을 준비해주신 교무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캠프를 지속시켜 교당 가족교화 활성화의 교두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성 어린이는 “교당 캠프에 와서 가족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했고 새로운 친구들 만나는 것도 재밌었다.”며 “둘째 날 이산하 예비 교무님과 함께 신문지로 미래 교당을 만든 레크레이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보물찾기·감자타임(전체)·지비츠 세상(아동)레크레이션·심심풀이(어린이·학생)·부부행복상승프로그램(부부) 등 연령대에 맞게 기획돼 호응이 굉장히 높았다.
해제식에서 권승민 교무는 “가족교화 활성화 사례가 될 것 같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따뜻한 기운이 응하는 감사의 시간을 보냈고, 각 가정에서 가족교화의 큰 원력을 세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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