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영능력 입증으로 선임,글로컬대학 선정에 노력 할 터
최성민 통신원
최성민 통신원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성시종)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백준흠(사진) 현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원광보건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백준흠 총장은 원불교 교무로서 1963년 익산에서 출생했으며, 원불교 최고의결기관인 정수위단원, 영산선학대학교 교수,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원불교 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9년 원광보건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취임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BH사업)’ 등 교육부 핵심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하였다.
백준흠 차기 총장은 원광보건대학교를 “도덕과 실용을 기반으로 대학의 사회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화와 대학 선진화를 추구, 최선의 변화와 최적의 안정을 유도하여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말과 함께 “구성원과 함께 대학위기를 극복하며 글로컬대학 선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7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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