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어린이 여름훈련 1박 2일 성황리에 마쳐
서울교구의 어린이 여름훈련 <내 안의 일원상을 찾아 히어로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실시했던 어린이 훈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가락·강동·신림·송천·신촌·안암·한강·우리선문화원·여의도·의정부·영등포·원남·유린·잠실·화곡·서울 교당 등 16개 교당 83명의 어린이들이 서울교구청과 한강교당에서 즐겁고 행복한 훈련을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숙박이 허용되지 않았던 지난 훈련들과 달리 올해는 훈련원이 아닌 서울교구청 1층에서 텐트를 치며 1박2일의 훈련을 한 어린이들은 그 어떤 훈련보다 행복하고 뜻있는 훈련을 한 것은 물론 스스로 마음을 찾는 계기도 마련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어린이훈련에 참여했던 예비 교무들은 “어린이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고 “아이들을 대면으로 만나 훈련을 하다보니 체력과 실력을 함께 갖추어야 할 것 같다”며 ‘상황 대처력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7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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